★ 본 상품은 2~3인실 객실 지정만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

12:00 언양 석쇠 한우 불고기 정식 [울산]

▶양념한 소고기를 석쇠에 올려 구워낸 음식입니다. 전라남도 광양 지방에서 즐겨먹는 광양불고기와 경상남도 언양지방에서 즐겨먹는 언양불고기가 그 맛으로 특히 유명합니다. 광양불고기는 얇게 썬 소고기를 먹기 직전에 조미하여 참숯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열전도율이 빠른 구리 석쇠에 구워내 고기가 빨리 익어 육즙이 속 안에 그대로 차 있습니다. 언양불고기는 굵게 썬 소고기에 최소한도의 양념을 가하여 참숯에 구워낸 음식으로, 고기 본연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석쇠 불고기는 참숯의 향이 고기에 배어들어 풍미를 돋습니다.

13:00 태화강 십리대 대나무길 [울산]

▶ 태화강 십리대 숲길은태화강변을 따라 약 십리(4.3km)에 걸쳐 대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다하여 십리대밭이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또한 약 70만그루가 넘는 대나무들이 폭 30m의 숲을 이루고 있는 모습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들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숲 터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우로 빼곡한 대나무는 안과 밖을 확실하게 구분시켜 대나무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십리대밭을 한눈에 감상하려면 강 건너편에 있는 태화강전망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4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하늘과 울산 도심의 건물들, 대밭, 그리고 태화강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전망대 3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곳 카페의 독특한 점은 원형으로 된 카페의 장점을 살려 360도 회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곳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창밖을 보면 계속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14:00 대왕암 및 소나무숲길 [울산]

▶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또한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1만 5천그루의 해송, 바닷가를 따라 조화를 이루는 기암괴석, 파도가 바윗구멍을 스치면 신비한 거문고소리를 내는 슬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울기등대는 대왕암 공원만이 가진 자랑거리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만들어진 대왕암 공원길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16:30 장생포 고래 박물관 [울산]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 박물관을 2005년 5월 31일 개관하였습니다. 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유물 250여 점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고래뱃속길, 바닷속여행 등 어린이 체험관, 브라이드 고래 골격, 범고래 골격, 귀신 고래 전문관, 복원 포경선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8:00 회정식 [울산]
▶ 정갈하고 푸짐한 울산의 직송 회정식을 맛있게 즐기세요.

19:30 호텔 체크인 및 자유시간 [울산]

▶ 울산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나요?

깨끗한 울산의 호텔에서 편안한 하루를 보내세요.

▶ 2일차 일정시작 ◀

07:00 호텔 조식 [울산]
▶ 편안한 밤 되셨나요? 맛있는 호텔조식으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세요.

08:30 간절곶 [울산]
▶ 동해안에서 새해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입니다.

동경 129도 21분 50초, 북위 35도 21분 20초에 위치한 간절곶에서는 영일만의 호미곶 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 일찍 해가 뜬다.

간절곶 등대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세계 최대 크기의 소망우체통이 있어 엽서를 넣으면 실제로 전국 배달이 된되고 있습니다. 소망우체통에 넣는 엽서는 인근 간절곶해올제(울주군특산품판매장)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있는 울산 지역의 진하해수욕장, 서생포 왜성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간절곶등대는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으며 흰색이며, 등대 앞은 솔 숲인데, 울창하지는 않지만 꼬불꼬불한 모양이 정겹습니다.

10:30 용궁사 [부산]
▶동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는 1376년에 창건되었으며 뒤에는 산과 앞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명소로써

"아침에 부처님께 빌면 저녁에 복이 온다"라고 전해집니다.

해운대로부터 차로 30분 정도의 거리에 바위 위에 지어진 절은 절경으로써 전세계로부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관음 신앙의 성지로서도 유명합니다.

11:30 해물밥상 한정식 [부산]

▶ 정갈하고 맛 좋은 부산의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 하세요.

12:30 부산 누리마루 동백섬 [부산]

▶ 해운대 서쪽의 숲이 우거진 반도 끝자락에는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둥근 유리 모양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가 있습니다. 숲을 지나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도착하면 각종 현대식 시설과 아름다운 광안 대교, 그리고 부산의 해안선 등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은 한국, 미국, 칠레 등 환태평양 국가 21개국이 모여 형성한 무역 기구입니다. APEC은 2005년에 매년 개최되는 정상회담을 부산에서 가졌는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이 정상회담을 위해 특별히 지은 건물입니다.

약 3,000제곱미터 크기인 이 건물은 현재 2005년 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회담 때 사용되었던 원형 탁자가 큰 강당 안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에는 APEC 대표단에게 제공되었던 식사 메뉴까지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3층 입구에는 김규장 명인이 만든 6.6미터 크기의 나전칠기 작품이 있습니다. 또한 태양, 구름, 산, 바위, 물, 학, 사슴, 거북이, 소나무, 불로초, 대나무, 천도복숭아 등 열두 가지 장수의 상징도 보실 수 있습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수풀이 우거진 해운대 서쪽 반도인 동백섬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썰물 때에는 건물과 바다 사이의 바위 지대에 조수 웅덩이가 생깁니다. 좀 더 많이 걷고 싶다면 숲길을 따라가다가 파도 위로 높이 연결되어 있는 기다란 밧줄 다리를 건너보세요.

14:00 부산 → 인천출발

19:30 인천 도착예정

▶ 즐거운 여행 되셨나요? 앞으로도 고객님의 만족스러운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